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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페나신, 과민성 방광 주요증상 개선"
[ 2004년 11월 08일 15시 00분 ]
1일 1회 투여하는 솔리페나신(solifenacin)이 과민성 방광의 주요 증상들을 개선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The Journal of Urology 11월호에 보고됐다.

영국 킹스컬리지 병원의 린다 카도조 박사팀은 과민성 방광을 가진 90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주 동안 실시한 제3상 임상시험에서 1일 1회 투여하는 항무스카린 제제인 솔리페나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에 따르면 솔리페나신은 위약에 비해 평균 배뇨와 절박뇨, 야간뇨 등의 횟수를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시험 결과 5mg 용량보다 10mg 용량에서 다소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솔리페나신은 평균적으로 모든 요실금 에피소드 및 절박요실금 에피소드를 위약보다 많이 감소시켰다.

특히 솔리페나신 용량에 상관없이 연구 개시 당시 요실금을 가졌던 환자의 절반 가량에서 연구가 종료됐을 때 요실금이 사라졌다.

부작용은 항무스카린 제제 사용시 예상되는 구강건조와 변비, 흐린 시야 등이 나타났다. 그러나 부작용을 겪은 환자들에서 안전성 문제나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카도조 박사는 “이 약제의 유효성은 주간 빈뇨와 야간뇨, 절박뇨, 요실금 등 과민성 방광의 네 가지 주요 증상들에서 모두 나타났다”고 결론졌다.

또 그는 “실제 임상에서 6주 동안 매일 5mg의 용량으로 솔리페나신 치료를 개시했고 그 이후 환자를 평가하여 계속 5mg을 투여하거나 10mg으로 증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참고: J Urol 2004;172:1919-1924>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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