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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협 차기 회장 선거 벌써부터 '후끈'
[ 2004년 11월 11일 12시 42분 ]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이하 공보의협) 회장 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공보의협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19기 회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결과, 의과 3팀을 비롯해 치과 및 한의과 각 1팀씩 모두 5팀이 등록했다.

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자 등록 마감은 12일(금) 오후 2시까지다.

무엇보다 이번 회장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의과에서 누가 당선되느냐다.

지금까지 등록된 의과 후보자들은 18기 공보의협 공보이사를 지낸 박창현 후보와 경기도공보의협 대표 출신 최원우 후보, 그리고 전공의협 회장을 지낸 이동훈 후보 등 3팀으로 다들 만만치 않은 이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들 외에도 최종 마감 때까지 1~2팀이 더 등록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회장 선거에서 1~2위 후보자간 3%의 근소한 득표율로 당락이 결정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에서도 후보자들간 치열한 백중세가 예상된다.

공보의협 관계자는 “12일 오후 최종 마감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이번 회장 선거에는 총 4~5개 후보팀이 등록될 가능성도 커다”며 “지금까지 등록 마감된 후보자들이 모두 쟁쟁한 이력을 갖고 있어 누가 당선될지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보의협은 오는 14일 의협에서 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간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에 돌입, 내달 13일부터 6일간 최종 투표가 실시된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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