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유니폼을 작품 주제로 한 제1회 대한민국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섬유센터에서 열렸다.
(사)한국패션비지니스학회는 의사복, 간호사복, 수술복, 환자복, 사무복으로 작품을 공모하여 병원복으로서의 기능성과 창조성, 작품완성도를 심사해 입선작 48점을 선정했다.
학회는 "대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참신성과 독창성이 높았고 웰빙을 감안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작품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학회 심부자 회장은 "기존의 병원 유니폼은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생산됐지만 이제는 병원을 찾는 소비자에게 친근함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과 색상도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기관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병원 유니폼의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최근들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학회 유니폼분과위원회 박영주 위원장은 "유니폼에 대한 인식의 필요성을 제고하고자 공모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에 이화여대 김경선 양, 금상 수원여대 박세라 양, 은상 동덕여대 신경희 양 등 8명이 수상했고 5명이 특선, 28명이 입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