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대안암 "겨울철 급성요폐 환자 증가" 주의
[ 2004년 11월 18일 05시 07분 ]
날씨가 추워지면서 방광에 소변이 차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급성요폐' 환자들이 증가, 고대 안암병원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8일 병원에 따르면 급성요폐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가 7~9월에 비해 겨울철에는 약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대부분이 평소 전립선비대증 환자이거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급성요폐가 증가하는 이유는 평소 배뇨기능이 좋지 않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골반근육과 전립선부위 요도 근육이 추운 날씨로 인해 긴장, 이완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병원의 설명이다.

특히 면역기능이 약해진 노인 환자의 경우 잦은 감기약 복용으로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제와 교감신경흥분제가 소변이 나오는 방광입구와 전립선을 둘러싸고 있는 요도의 평활근을 수축시켜 방광의 배뇨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이 원인이 되고 있다.

비뇨기과 천준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겨울철 감기로 감기약을 무분별하게 복용하거나 감기를 없애기 위해 술을 많이 마신 후 난방이 잘 안된 장소에서 6시간 이상 있을 경우 급성요폐에 걸릴 확률이 거의 100%에 가깝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천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감기약을 먹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에게 항히스타민제나, 교감신경흥분제가 포함되지 않는 약을 처방토록 해야한다"며 "과음을 삼가고 기온이 더 떨어지기 전에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천 교수에 따르면 추운 날씨에 전립선비대증 악화나 급성요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 따뜻하게 옷을 입고 외부 기온에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잠자리 2시간 전부터는 간식과 음료섭취를 피하고 소변량을 줄이기 위해 물섭취량을 줄이는 것은 고령 환자에게 좋지 않으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되 소변을 참지않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