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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프라졸 유지법 역류성식도염 재발방지”
[ 2004년 11월 19일 14시 49분 ]
역류성 식도염 재발방지를 위한 방법으로 라베프라졸 유지요법이 적정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제의대 내과 지삼룡 교수는 19일 소화기연관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라베프라졸 유지요법과 라니티딘 유지요법의 효과 비교 연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 교수는 최근 2년간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된 후 라베프라졸로 치유된 환자 73명을 대상으로 라베프라졸 10mg pd와 라니티딘 150mg bid를 32주간 복용시킨 후 역류성 식도염 재발률 차이를 비교했다.

그 결과 라베프라졸 복용환자 36명 중 재발한 환자는 8명으로 22.2%였고, 라니티딘을 복용한 환자 37명 중 재발은 23명으로 62.2%인 것으로 드러나 라베프라졸 유지요법이 라니티딘 유지요법보다 재발 위험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평균 치유 유지기간에서도 라베프라졸 복용 환자는 215일로, 라니티딘 복용 환자의 평균 177일보다 정상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은 프로폰 펌프 억제제를 복용하면 증상개선과 식도염 치유에 효과를 보였으나 약물복용을 중단하면 80%의 환자가 6개월 이내에 재발한다”며 “라베프라졸 유지요법을 이용하면 이 같은 재발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윤아기자 sy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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