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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츠, 증권가서 강세…수익성 개선
[ 2004년 11월 22일 01시 10분 ]
안 광학 의료기기 전문 업체 휴비츠(대표 김현수·www.huvitz.com)가 높은 기술력에다 수익성 개선으로 증권가서 상승무드를 그리고 있다.

22일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휴비츠의 경상이익률은 10.12%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 3분기까지 매출액 122억4800만원, 영업이익 23억7200만원으로 경상이익률이 19.37%로 크게 개선됐다. 올해 결산시 경상이익률이 20.60%까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실적 기대에 힘입어 코스닥시장에서 22일 오전 10시 6분 현재 휴비츠는 전주말(19일) 거래가보다 100원(4.13%) 오른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휴비츠의 수익성 개선에 대해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지만 특히 이미 출시된 제품에 대해서도 원가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휴비츠 관계자는 "원가를 줄이기 위해 단순히 부품값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원가를 줄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며 "6시그마와 기존 제품에 대한 리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단의 원천적인 부분에서 원가를 낮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2개 제품에 대한 연구를 완료한 상태며 제품 가격을 낮추는 대신 판매량을 늘려 향후에도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휴비츠 제품은 경쟁사와 동등한 성능과 품질을 발휘하고 핵심 부품의 차별화된 설계에 따른 원가 절감으로 경쟁사 제품 보다 70% 이하의 가격으로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점차 휴비츠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휴비츠는 내년 자동형 렌즈가공기(제품명:옥습기) 매출이 60억원, 2006년에는 1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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