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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의료기기 유통사업서 '두각'
[ 2004년 11월 22일 08시 44분 ]
의료정보화 전문업체인 유비케어(대표:김진태·www.ubcare.co.kr)가 최근 의료기기 유통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22일 유비케어에 따르면 지난해 심전도기기 '카디오넷'(cardioNet)에 대한 국내 총판계약을 맺으면서 의료기기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래 최근까지 화상진단시스템 '넷스코프'(Netscope)의 의원시장 총판, 골밀도 진단장비 '본-시티'(born-CT)의 국내·외 총판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유비케어는 올 한해 동안 12채널 심전도기 시장에서 '카디오넷'의 보급율을 60%대로 끌어 올렸다. 이 회사가 국내·외 독점 공급하고 있는 '카디오넷'은 기존 심전도기기 시장의 선두주자인 바이오넷과 협력, 개발·생산한 것으로, 심전도기기 중 최고사양(12채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이 달부터 본격적으로 유통에 들어간 '넷스코프'와 '본-시티'의 경우, 경쟁제품 대비 뛰어난 제품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어 향후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유비케어가 유통하는 의료기기들은 자사의 의료 S/W기술을 접목시켜 해당 의료기기의 개발·생산 과정에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의료정보화 솔루션과 완벽하게 연동된다게 회사측의 자랑이다.

사실 유비케어는 의료기기 유통분야에선 후발주자다. 그러나 의료기기 중에서도 경쟁력 있는 첨단 진단장비들의 총판계약을 따내며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10여년 간 의료정보화 사업으로 의원시장에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면서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데 따?것으로 회사측은 풀이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이미 구축돼 있는 23개 대리점 조직은 의료업계에서 최대 규모"라면서 "이는 의료기기 사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통·서비스 조직으로, 탄탄하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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