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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관계자 "5개 약제 부작용 조사해야"
[ 2004년 11월 22일 15시 14분 ]
미국 FDA에서 약물 심사에 관여하고 있는 관계자가 현재 미국에서 시판중인 다섯 가지 약제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증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로이터통신 인터넷판이 지난 1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데이비드 그레이엄 박사는 FDA가 약물 안전성을 감시하는 데 태만했다고 비판해 왔다.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그레이엄 박사는 면밀한 조사를 받아야 하는 다섯 가지 약제로 △아보트 라보라토리즈社의 비만치료제 메리디아(Meridia) △아스트라제네카社의 콜레스테롤저하제 크레스토(Crestor) △화이자社의 진통제 벡스트라(Bextra) △로슈社의 여드름치료제 아쿠테인(Accutane) △그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천식치료제 세레벤트(Serevent)를 거론했다.

그러나 FDA의 한 고위 관계자는 그러한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FDA의 신약 담당자 샌드라 크웨더 박사는 상원재정위원회에서 "그레이엄 박사가 언급한 다섯 가지 약제가 특별히 우려될만한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근거는 없다"고 일축했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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