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5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 63% '건강 빨간불'…56% "운동 안해"
[ 2004년 11월 23일 02시 38분 ]
우리나라 국민의 상당수가 건강상 이유로 자기관리 및 예방조치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생활습관과 질병발생의 상관관계가 높아 음주나 흡연을 하는 사람의 유질환율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1.5배 이상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의 2003년도 건강검진결과 분석에 따르면 조사 대사장 555만1178명 가운데 건강이 양호한 사람은 207만5176명으로 전체의 37.4%에 불과한 반면 유질환자는 28만8993명으로 5.2%, 예방조치가 필요한 사람이 196만667명으로 35.3%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를 요하지는 않지만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사람이 32만5034명(5.9%), 기타 질환 의심자가 90만1308명(16.2%) 등으로 국민의 상당수가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28만명은 국민 1만명 당 521명꼴로 질환별로는 간질환이 1만명 당 15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혈압 128명, 당뇨질환 107명 등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과 유질환율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나 매일 술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질환율이 2배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의 경우에는 1.6배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에 따른 유질환율은 술을 거의 마지지 않은 사람은 1만명 당 유질환자가 486명인데 반해 일주일에 1~2회 마시는 사람은 551명, 일주일에 3~4회 마시는 사람은 767명, 거의 매일 마시는 사람은 938명 등으로 늘어났다.

흡연의 경우 비흡연자는 1만명 당 유질환자가 479명인 데 반해 반갑미만에서는 517명, 두갑이상에서는 772명으로 증가했으며 5년 미만 흡연자는 1만명당 유질환자가 414명이었지만 30년 이상에서는 835명으로 증가, 흡연량이 많고 흡연기간이 길수록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상당수의 국민이 건강상의 문제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운동 등 생활환경 개선 노력에는 소홀한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국민의 56%가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있었으며 운동횟수에 따른 유질환율이 운동을 안하는 사람보다 정기적으로 하는 사람에서 더 높게 나타나 상당수의 국민이 몸에 이상을 느끼고서야 운동 등을 시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공단에서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질환예방 책자 △생활습관지침서 △질환별 건강문고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주의와 유질환 판정을 받은 사람 가운데 진료를 받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실]2003년도 건강검진 분석결과
박동준기자 pdj28@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