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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정보 제품간 호환성 우수"
[ 2004년 11월 24일 02시 23분 ]
PACS, EMR 등 의료정보 솔루션 도입이 확산되면서 병원간 의료정보 공유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출시된 의료정보 제품의 호환성 테스트가 이뤄져 관심이 모아진다.
24일 의료정보업계에 따르면 의료정보 표준화 연구단체인 'IHE 코리아'(회장 김희중)는 최근 연세의료원에서 LG CNS, GE헬스케어코리아, 루벤틱스, 마로테크, 인피니트, 사이버메드 등 국내 6개 업체의 의료정보 솔루션을 대상으로 상호호환성 테스트하는 `코넥타손'(Connectathon)을 가졌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IHE Technical Framework'에서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6개 업체 의료정보 제품의 상호호환성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테스트에 참여한 6개 업체 가운데 4개 업체가 가이드라인을 완벽히 준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2개 업체도 일부 데이터 전송에서 문제점이 발견됐을 뿐 대부분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업체 관계자는 "IHE Korea의 코넥타손 테스트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HL7이나 다이콤(DICOM)과 같은 의료표준을 준수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점차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출범한 'IHE 코리아'는 다이콤(DICOM), HL7(Health Level 7) 등 의료정보 표준에 관한 연구를 주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IHE 코리아는 올해에는 국내 업체만을 평가 대상으로 했지만 오는 2006년에는 해외업체가 참여하는 테스트를 실시, IHE Korea의 의료영상 호환성 테스트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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