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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제약, 돌발성 암통증 진통제 독점 공급
[ 2004년 11월 24일 06시 00분 ]
SK제약(대표 신승권·www.skpharma.co.kr)은 SK케미칼과 함께 핀란드 LAB Pharma사로부터 돌발성 암통증 환자용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타이펀'의 국내 및 중국시장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AB Pharma사는 쉐링 AG의 자회사로, 세계 최고 수준의 흡입제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 회사로 전해지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통증 치료제인 경구제·패취제 또는 서방형 제제가 안고 있는 늦은 치료 효과에 과량 투여로 뒤따르는 변비·구토·진정 등의 부작용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LAB Pharma사가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 임상 2상이 진행 중으로 3상 임상이 종료되는 오는 2007년쯤 유럽연합(EU)과 국내 허가 취득 및 시판할 예정이다.

돌발성 암통증 치료제 시장은 현재 1조 2000억원 정도로 매년 15% 내외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서도 2007부터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SK제약은 내다봤다.

한편 돌발성 암통증은 전체 암환자의 52∼67%에서 기존 진통제 투여 중에도 평상시 통증 수준을 넘어 일시적으로 격렬하게 악화돼 발생하는 통증이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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