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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월 1회투여 다발성경화증 약제 승인
[ 2004년 11월 26일 00시 26분 ]
한 달에 한번 투여해서 다발성 경화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약제가 지난 25일 미국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바이오젠社와 엘란社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약제의 상품명은 타이사브리(Tysabri)인데, 이전에는 안테그렌(Antegren)으로 알려져 있었다.

선택적 부착분자 억제제인 이 약제는 알파-4 인테그린을 차단하는 단일클론항체다.

FDA는 이 제품을 승인하면서 두 회사가 1년이상 시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의 한 고위 관계자는 "우리는 현재 진행중인 임상시험들로부터 장기적인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는 타이사브리가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을 유의하게 감소시킬 것으로 믿을만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또 크론병 및 류머티스 관절염에 대한 그 약제의 효과를 조사하고 있다.

A.G. 에드워즈社의 알렉산더 히틀은 유효성에 관한 현재의 데이터가 아주 강한 것 같다고 밝히고 "현재 진행중인 시험들도 다발성 경화증의 진행을 지연시킨다는 측면에서 이점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약제는 감염증과 폐렴, 저혈압 등 심각한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바이오젠社와 엘란社는 그런 부작용들이 "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밖의 부작용으로는 두통과 우울증, 관절통 등이 알려져 있다.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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