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와 창원대학교가 통합기본합의서 조정안을 최종 마련했다.
28일 경남국립대학교통합공동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 조정안에는 통합의 기본원칙과 통합대학교의 비전, 교명, 본부, 교육조직개편 원칙, 행정조직개편 원칙, 추진일정 등 11개항의 내용이 포함돼있다.
조정안에는 통합대학교 본부의 주소지를 '경남 진주시 가좌동 900번지'로 하고 총장은 가좌, 창원캠퍼스 양쪽에서 집무를 보는 것으로 정했다.
또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단과대 재배치 문제에서는 진주캠퍼스에 의대와 수의대, 사범대, 농생대, 해양대 등을 두고 창원에는 예술대, 법대와 의대 제2부속병원 및 한의대 부속한방병원 등을 각각 배치하기로 합의했다. 통합추진위는 2006년 2월까지 단과대학, 학과, 부속기관, 연구소, 행정조직 재 편 등 세부통합방안을 수립하고 구성원 의견수렴과 직접동의 절차 등을 거쳐 2006년 3월 통합을 선언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