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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매출과 주식가치 비례합니까? "아니오"
[ 2004년 11월 29일 11시 41분 ]
최근 주식시장에서 제약업종 지수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각 증시 전문가들은 제약업종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잇따라 내 놓으며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제약사들의 매출 순위가 주가 순위로도 이어질까? 대답은 'NO'다. 데일리메디는 제약업종이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즈음해 매출 상위 10개사(12월 결산)의 주가를 분석해 봤다.[편집자주]



29일 현재 상위 10대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주가를 나타내고 있는 제약사는 유한양행이다.



유한양행 주가는 지난 8월 PPA파동 당시 6만원선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며 29일 현재 9만4300원으로 국내 제약사 중 최고가를 달리고 있다.



특히 매출 순위는 동아제약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가는 세배 이상 높아 매출과 주가 순위가 별개의 관계임을 반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유한양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5만5300원의 주가를 나타내며 29일 장을 마감했다.



한미약품의 경우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제네릭인 ‘아모디핀’이 선전하며 주식시장에서 연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성장가능성에 대한 증시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LG생명과학은 지난해 항생제 '팩티브'의 FDA 승인이라는 낭보가 전해든 이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 현재 3만6000원까지 올라있는 상태다.



매출 순위 역시 10위권 밖에서 7위까지 뛰어 오르며 무서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 부동의 1위인 동아제약은 2만5350원으로 주가 순위에서는 5위에 머물러 있었으며 중외제약(2만1200원), 한독약품(1만3000원) 등도 매출 순위와 주가 순위가 큰 차이를 보였다.



‘비타500’으로 인기몰이에 한창인 광동제약의 경우 주가가 1930원에 그쳐, 제약주들의 연이은 상승세에서 소외돼 있던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순위
제약사
주가순위
제약사
1
동아제약
1
유한양행
2
유한양행
2
한미약품
3
한미약품
3
LG생명과학
4
중외제약
4
제일약품
5
한독약품
5
동아제약
6
제일약품
6
중외제약
7
LG생명과학
7
한독약품
8
종근당
8
보령제약
9
광동제약
9
종근당
10
보령제약
10
광동제약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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