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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회 개명, 의협 입장 밝혀라"
[ 2004년 12월 01일 03시 14분 ]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정성노ㆍ한양대의대)가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의 '의사회' 명칭 사용에 대한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의 입장 표명을 주문하섰다.

1일 학회는 의협에 의견서를 보내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에서는 대외적인 명칭을 ‘산부인과의사회’로 지속적으로 사용하므로 명칭 변경으로 인해 회원들이 혼란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초래되고 있다”고 의견을 제기했다.

또 학회는 “이에 산부인과학회 회원 약 5600명 회원은 혼란이 발생되고 문제점이 초래될 것이 우려돼 부적절하다고 생각된다”며 “의협과 의학회에서 명칭 사용에 대해 입장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회는 “이는 복수단체 설립으로 현행 의료법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 국민과 회원들에게 분열상으로 비쳐질 수 있다”며 "“최근 무통분만 사태 등 산부인과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병원들도 노력하고 있는 때에 개원의들과 대립이 아닌 단결을 위해서도 명칭 변경은 지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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