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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디오반' 대규모 임상 추진
[ 2004년 12월 02일 09시 32분 ]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 www.novartis.co.kr)는 국내 심부전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성분 발사르탄)'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디오반은 대표적인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 항고혈압제로, 2002년 8월 미 FDA로부터 ARB계 항고혈압제로는 최초로 심부전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

국내에서도 작년 3월 심부전 치료제로 추가 적응증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오는 2006년 8월까지 서울, 강원, 경북 등 전국 22개 병원에서 총 13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임상을 통해 디오반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상에서는 디오반 단독 또는 ACE 억제제인 에날라프릴과의 비교 임상도 함께진행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는 "디오반은 이미 Val-HeFT를 통해 심부전 이환율 및 사망률을 개선하고 심부전 환자의 심방세동 발생률을 낮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번 연구는 국내 심부전 환자에서 디오반의 효과 및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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