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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ㆍCYP3A4억제제 병합 피해야"
[ 2004년 12월 05일 16시 37분 ]
스타틴 약제와 사이토크롬 P450-3A4(CYP3A4) 억제제의 동반 투여를 피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최신호에 보고됐다.

미국 에모리의대 테리 A. 야콥슨 박사는 "스타틴 약제는 대단히 우수한 내약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특수한 경우 전신 노출을 증가시키는 약제와 함께 투여되면 근육병증 또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횡문근융해를 일으킬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야콥슨 박사는 프라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이 네 가지 CYP3A4 억제제(베라파밀, 미베프라딜, 이트라코나졸, 클라리스로마이신)와 함께 복용될 때 그 약제들의 약동학적 상호작용을 조사한 소규모 단기 연구 4건의 결과를 보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상 연구들은 CYP3A4 억제제들이 친지질성 스타틴 약제인 심바스타틴과 아토르바스타틴 및 그 두 약제의 활성 대사산물의 전신 노출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 반대로 프라바스타틴은 CYP 기질에 대해서 중성적인 약동학적 상호작용을 보여주었다.

야콥슨 박사는 "이같은 결과가 스타틴 약제에 대한 미국 FDA의 현행 라벨링과 일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달 초 영국 의약품 허가당국은 스타틴 약제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의사들에게 경고하는 문건을 내 놓은 바 있다.

<참고: Am J Cardiol 2004;94:1140-1146>
양주현기자 jhy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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