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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록사틴+아바스틴' 결장직장암 생존율 향상
[ 2004년 12월 06일 01시 24분 ]
대장암 치료제 '엘록사틴'과 새로운 항암제 '아바스틴' 병용요법이 결장직장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6일 사노피-아벤티스사에 따르면 미국 ECOG(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가 엘록사틴 화학요법(FOLFOX4)에 아바스틴을 병용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 FOLFOX4 단독 요법에 비해 사망 위험이 26% 감소했다.

임상결과를 보면 FOLFOX4에 아바스틴을 추가 투여한 환자들의 전체 생존 기간의 중간값은 12.5개월인 반면 FOLFOX4를 단독 투여한 환자는 10.7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이 시험에서 FOLFOX4에 아바스틴을 추가할 경우 FOLFOX4 단독 요법에 비해 사망 위험율은 26%나 감소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서닐 굽타(Sunil Gupta MD) 박사는 "이번 임상 시험을 통해 아바스틴과 같은 생물학적 제제가 전이성 결장직장암에서 FOLFOX4 요법의 효능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임상적으로 최초로 확인했다"며 "이 병용요법에 대한 추가 임상 시험이 다른 결장직장암 환경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내년 1월 27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릴 예정인 '2005년 미국 암 학회 심포지엄(ASCO)'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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