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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턱 열등감 심각…62% "교정 받고싶다"
[ 2004년 12월 06일 02시 27분 ]
아래턱이 앞으로 지나치게 많이 튀어나온 주걱턱으로 인한 열등감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치과 김영균 교수팀은 서울 예치과병원과 공동으로 지난 2004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병원을 방문한 3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턱수술과 교정치료'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턱 때문에 심한 컴플렉스(열등감)를 느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65%(235명)에 달했으며 '가끔씩 느낀다' 고 대답한 사람도 29%(105명)로 턱에 대한 불만을 표한 사람이 대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기회가 된다면 턱수술이나 교정치료를 받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이 62%(224명)였으며 턱수술이나 교정 치료 후 가장 많이 달라질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79%, 생활의 불편 해소가 17%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김영균 교수는 "주걱턱 교정치료 기간은 부정교합의 유형과 심한 정도, 환자의 나이, 협조도, 조직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며 "전문가를 통해 교정진단을 받아야 자세한 치료기간을 알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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