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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로이성 항염증제 치료중단 심장병유발
[ 2004년 12월 14일 15시 54분 ]
최근 로이터 통신은 이부프로펜(ibuprofen)이나 나프로센(naproxen)같은 항 염증제를 장기간 사용하다 갑작스럽게 중단한 환자들이 몇 주후에 심장마비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다고 보도했다.

스위스 바젤 대학병원의 이 연구 결과들은 "非스테로이드성 항 염증제(NSAID) 치료의 갑작스런 중단은 피해야 하며, 의사들은 치료를 마치기 전에 병의 상태와 현재 약물치료 추이를 주위 깊게 검토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건강 정보 서비스를 기초로 한 이 연구는 1995년부터 2001년사이에 처음으로 심장병으로 고생을 한 8천6백8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나 흡연,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복용하던 약을 중단한다면 거의 한달동안은 정상인들보다 50% 더 높게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보고했다.

AIC(the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이 연구 보고서는 염증과 통증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비 아스피린계 NSAIDS와 연관 있다.

이 연구는 단기간에 심장마비 위험률을 높이는 원인을 확실하게 밝히지 못했지만 몸의 염증은 심장마비 위험 증가에 대한 다른 연구들과 관련되어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연구들이 그러한 항 염증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보여주지 못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새로운 연구보고서는 항 염증제 복용을 중단한 환자들이 한달안에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결핵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홍철기자 cheo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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