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1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고객 '선호'-인터넷 연말정산-병원 '골치'
[ 2004년 12월 17일 13시 28분 ]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연말정산 인터넷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연말정산을 알뜰하게 꼭 받자는 분위기가 붐을 이루면서 증빙서류를 받기 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이렇게 인기를 얻는 만큼 병원들은 또 다른 골칫거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바로 기하흡수적으로 폭주하는 병원 홈페이지 접속 인원수 때문.

동일 시간대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게 되기 때문에 서버가 다운되거나 접속불능 상태가 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엄청나게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국내 유수 정보화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최근까지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병원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기존 인원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접속하는 바람에 서버가 수시로 다운돼 고객들의 원성이 높았다”며 “지난해까지 유례없던 일로 미리 이에 대비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병원은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때문에 홈페이지 방문이 폭주하고 있으니 일반 홈페이지 기능은 6시 이후에 접속해달라”는 공지문을 띄웠다.

하지만 그래도 불만에 대한 민원이 그치지 않자 병원은 홈페이지에서 연말정산기능을 분리해 메인화면을 결국 따로 구성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충남대병원도 지난해 전체 연말정산 신청 건수의 10%에 달하던 것이 올해는 벌써 15%를 넘어섰다.

병원 관계자는 "신청자 비율이 20%대까지 늘어나게 되면 사실상 홈페이지가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을 통해 연말정산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대병원과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및 고대의료원 등 병원계의 상태도 마찬가지다.

특히 내주(20일)부터는 관행상 연말정산 신청이 가장 많은 시점이라 모두 사전 시스템 점검에 분주한 모습이다.

한 병원 관계자는 "인터넷을 이용하면 병원을 이용한 적이 있는 환자 및 보호자는 병원을 직접 찾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나 편하게 진료비 영수증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하지만 점차 이용자수가 늘어나고 있어 서버를 보강해야 하는 등의 조속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