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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亞허브병원 새 발돋움
[ 2004년 12월 24일 02시 44분 ]
한국의 인의(仁醫) 성산 장기려 박사가 1951년 설립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암전문병원-아시아 허브병원으로서 2005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복음병원은 아시아 허브병원을 지향하는 병원의 목표에 걸맞게 부산지역에 방문, 체류 중인 외국인의 진료를 위해 현재 외국인센터와 10병상 규모의 외국인 전용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등지의 환자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외 민간교류도 적극적이어서 1월과 4월에 러시아와 중국 부산 총영사관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들 총영사관으로부터 비자발급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최근에는 암 전문병원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난 9월 6일부터 부산지역 최초로 5mm이하의 작은 암을 조기에 검진할 수 있는 PET-CT와 방사성물질을 생산하는 싸이클로트론을 운용하고 있으며, 2004년 한해에만 100여종의 최첨단 신규 장비를 도입했다.

최첨단 인공지능형 응급장비를 갖춘 병원응급센터에는 의사, 간호사 및 의료지원팀이 응급환자의 진료를 위해 24시간 대기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300여 1, 2차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협력병원에서 전원되는 환자의 효율적인 진료와 편안한 이용을 위해 진료의뢰센터를 운용하고 있다.

진료의뢰센터 효율화를 위해 경상남도 등 병원과 원거리 환자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검체를 전자동으로 처리, 분석하는 검사실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환자의 기본 검사를 2시간 이내에 결과를 출력하는 당일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영학기자 kyh6384@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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