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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노바티스 방광치료제 'Enablex' 승인
[ 2004년 12월 24일 01시 37분 ]
최근 스위스 노바티스사의 엠스렉스(Enselex)가 과활동성 방광치료제로 유럽위원회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은 가운데 미국 식품의약청(FDA)도 노바티스의 '언에블렉스(Enablex)'를 과활동성 방광치료제로 승인했다.

23일 로이터통신은 노바티스는 FDA가 '언에블렉스'를 급성 요실금, 빈뇨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에서는 노바티스사가 2005년초부터 '언에블렉스' 정제를 시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럽에서 '엠셀렉스(Emselex)'로 알려진 이 약의 판매량은 연간 약 4억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으로 요실금 치료제 시장은 약 15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앞으로 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언에블렉스는 경쟁 제품처럼 구강건조증같은 부작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Emselex는 하루 1회 복용하는 M3선택적 수용체 대항제(M3 SRA)로서 방광수축을 통제하는 방광배뇨근을 선택적으로 억제할뿐 아니라, 중추신경계통(CNS) 및 심장혈관 기능과 각각 관계있는 것으로 알려진 M1과 M2 수용체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Emselex는 1주일간 요실금 발생건수를 위약에 비해 77%나 감소시켰다. 또 추가 임상시험에서는 인지기능에 손상을 주지 않고 심장혈관 안전에도 염려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목기자 sopher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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