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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평가원,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철저 준비'
[ 2004년 12월 26일 03시 46분 ]
한국간호평가원(원장 김조자)이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실시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26일 평가원에 따르면 평가원은 최근 2005년 8월부터 시행될 가정·마취전문간호사 자격시험과 2006년부터 실시될 8개 분야 자격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개정된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전문간호사 10개 분야(보건·마취·정신·가정·감염관리·산업·응급·노인·중환자·호스피스)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을 거쳐 최종 자격을 취득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평가원은 전문간호사 10개 분야별 준비위원회와 공통과목 준비위원회 등 총 11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준비위원회 위원은 전문간호사 과정별 전공전임교수 및 실무분야 전문가 풀에서 선정했으며, 교수 및 실무전문가 2인을 포함해 총 7인 이내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분야별 직무에 따른 전문간호사의 구체적 업무를 확인하고 업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지식·기술·태도) 요소를 규명하며 실기시험 프로토콜을 개발하게 된다.

간호평가원 김조자 원장은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간호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충실히 준비해 나가자"며 "어렵고 힘든 여건이지만 전문간호사제도 발전의 초석을 놓는다는 뜻에서 각 위원들이 주어진 역할을 책임있게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원에서는 준비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되면 이를 토대로 출제기준을 마련하고 문항개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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