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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 "재도약 발판속 3~5년내 글로벌기업"
[ 2004년 12월 28일 02시 20분 ]
내년에 창립 20주년을 맞는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슨이 향후 3∼5년 이내에 '글로벌 TOP 3' 업체들과 어께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메디슨 유길수 공동대표는 최근 발간된 사보 겨울호에 기고한 'CEO 칼럼'을 통해 "(메디슨은)비록 현재는 법정관리 상태에 있으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견실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우리는 3∼5년 내에 TOP 3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힘을 합쳐 도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도에 △연구개발 부문의 과감한 투자 △핵심제품의 내재화·핵심 특허 확보 △영업력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 △내부직원에 대한 과감한 교육투자 등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승우 공동대표도 같은 지면에 기고한 'CEO 칼럼'을 통해 "우리의 단기적인 목표는 2위 그룹에서 1등을 하는 것이며, 중장기적 목표는 초음판 진단당치 전문업체로 세계 1위에 우뚝 서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공동대표는 "최근 우리의 경쟁사가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고, 잠재 경쟁사도 새로운 모델을 발표하는 등 경쟁을 더욱 치열해지고 달러화 약세라는 새로운 위협요소까지 등장했다"며 "우리는 원가와 품질비용을 절감해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데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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