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동인천길병원(병원장 하경식)이 노인성질환과 요양 기능을 갖추고 새로 태어났다.
동인천길병원은 28일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인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의료팀을 초빙하고, 장기 요양환자를 위한 부대시설과 장애·만성 통증환자들을 위한 치료시설을 보강해 최근 노인성 질환 전문 및 요양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인천길병원은 여타 요양병원과 달리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환자 가족들이 수시로 전철이나 버스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으며,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장비를 갖춰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동인천길병원은 뇌졸중, 퇴행성 뇌질환(치매, 파킨슨씨병 등), 근·골격계질환(관절염, 마비질환, 신경통, 외상 등), 내과적 만성 질환(고혈압 및 심장병, 당뇨, 위장질환, 갑상선 질환 등), 만성 신경성 질환(두통, 간질 등)에 대한 전문적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인천길병원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천의대 길병원과 연계해 한방병원과 협진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인천길병원 관계자는 “고령화사회 도래와 함께 노인성질환의 증가로 환자 가족이 겪는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고, 대수술 등으로 장기간 요양이 필요한 환자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병원의 혜택을 주기 위해 병원을 새로 개원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