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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방지제, 백혈병 어린이 치료에 도움"
[ 2004년 12월 29일 10시 06분 ]
급성림프성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 가운데 산화방지제 수준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환자는 치료적인 측면에서도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카라 M. 케리 박사팀은 소아과학의 Blood and Cancer誌 12월호에서 "성인들도 노화방지제를 많이 갖고 있는 암 환자가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케리 박사팀은 암에 걸린 어린이의 산화방지 수준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점을 감암, 최근 급성림프성백혈병(ALL) 진단을 받은 103명 어린이의 산화방지 수준, 산화방지 능력, 그리고 처음 치료받기 시작한 지 6개월동안의 산화 상태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혈액속 비타민E는 계속 줄어든 반면, 카로티노이드 색소와 비타민A는 증가했다. 비타민C와 산화 상태는 처음 몇 달동안에는 증가했으나, 6개월이 지나면서 줄기 시작했다.

"산화방지력이 연구 기간동안 감소했다는 것은 화학요법을 사용함으로써 플레보노이드 집합체가 감소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연구팀은 주장했다.

케리 박사팀은 "비타민 A, 비타민 E, 그리고 카로티노이드를 많이 갖고 있는 백혈병 환자는 감염 위험이 낮고, 화학요법 치료스케줄 지연이 없고, 입원기간을 더 줄일 수 있는 등 개선된 형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록 추가적인 연구가 뒤따라야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는 급성림프성백혈병 어린이가 그들의 식이요법에 과일과 야채를 더 늘린다면 백혈병 치료와 관련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결론졌다.

Source: Pediatric Blood and Cancer, online December 27, 2004.
신목기자 sopher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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