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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간호사등 의료인력 20만 수요
[ 2005년 01월 02일 09시 54분 ]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간호사 등 의료인력의 일자리가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지난해말 기준으로 해외 진출 가능 일자리가 81만개가 있으며 이 중 보건의료인력의 일자리가 4분의 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미국ㆍ캐나다 등 북미지역이 약 50만명, 일본은 5만명,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수요 3만명, 중동지역에서 여성 전문인력 4만명, 서유럽 등 기타 지역 19만명 등이다.

이는 공단이 최근 미국 노동부의 ‘2000~2010 정보기술(IT) 전문인력 증가 예상보고서’, 일본 총무성의 ‘정보통신소프트간담회 2003년 중간보고서’등 외국 노동담당 부처나 전문기관의 자료를 입수해 인력 수요를 파악한 결과다.

자료에 따르면 이 중 미국과 캐나다는 현지인이 기피하는 의료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미국의 전문조사기관에 따르면 간호사의 경우 올해 12만5000명에서 오는 2020년도에는 43만4백명 등으로 꾸준히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현재 간호보조사, 물리치료사 등은 5만명 가량 모자란 실정이며 중동지역에도 간호사 등 여성인력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산업인력공단은 “해외 취업에는 언어가 가장 중요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업무 수행 능력도 필요한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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