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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수 2개병원 경제특구 진출 계획"
[ 2005년 01월 04일 00시 50분 ]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 진출과 관련, 정부는 미국의 2개 유수병원이 인천에 개원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국인도 외국병원에서 고급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3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 31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행령 개정작업을 거쳐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안은 내국인도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정부는 국내 의료산업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을 1~2개로 제한 허용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외국투자가에게 매력적인 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의 해외원정진료수요를 국내에서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국내 의료산업 발전, 의료인력 교류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재경부는 현재 미국의 2개 병원이 2008년 인천 자유구역내 개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재경부는 "이번 법 개정으로 그동안 외국투자자나 병원 등과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이 해외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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