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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칫솔 기능이 다양화되고 있다"
[ 2005년 01월 03일 03시 02분 ]
치아건강과 구강위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다양한 기능이 부가된 기능성 칫솔의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기능성 칫솔이란 치아를 닦는 기존 단순 기능 외에 치약을 결합한 기능, 전동기능, 양치질 시간 등을 알려주는 기능, 입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 손가락에 삽입하는 기능 및 치간 청소기능 등을 부가적으로 갖춘 제품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부가한 칫솔제품들이 한창 선보이고 있어 칫솔시장에서도 변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칫솔 관련 출원은 1133건이 출원됐는데, 이 중 외국인에 의한 출원은 115건에 불과하고 내국인에 의한 출원이 1018건으로 전체 출원건수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기능을 부가한 기능성 칫솔은 493건이 출원돼 전체 출원건수의 약 43%를 차지, 이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 칫솔 출원은 태동기에 해당하는 '95∼'97 3년간 112건이 출원됐으나, '98∼'00년에는 141건, '01∼'03년에는 221건이 출원돼 90년대 말부터 기능성 칫솔에 대한 출원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기술별로는 치약 결합형이 183건으로 37%를 차지하면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동칫솔(114건) △멜로디·타이머 또는 발광기능(49건) △혀클리너(35건) △손가락 삽입형(24건) △치간청소기능(21건) △기타(면도기능 등 10여종)가 67건으로 뒤를 이었다.

특허청 관계자는 "칫솔도 정보기술(IT)산업의 발전 등으로 치아 및 건강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부가된 제품 개발?梔撻?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기존 칫솔모가 있는 칫솔의 개념을 탈피, 입안의 세척액을 초음파 등을 이용해 진동시켜 치아를 닦는 칫솔모가 없는 칫솔이 개발되는 등 새로운 형태의 칫솔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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