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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大 포기하고 연대의대 선택
[ 2005년 01월 05일 00시 55분 ]
미국 최고 대학을 다니던 여학생이 국내 의대에 시험을 치르고 재입학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소정(19) 양. 김 양은 지난해 9월 미국 명문의대 존스홉킨스 대학에 합격했으나 휴학을 결정하고 올해 연대의대 수시모집에 응시해 합격했다.

특히 김 양은 재외국민특별전형이 아닌 일반 우수자 전형으로 국내 입시생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경쟁해 당당히 합격했다.

미국의 유수대학에 재학하던 김 양은 “한국이 좋다”며 국내 대학에서 공부할 뜻을 밝혔다. 부모는 “신중히 생각하라”며 완곡히 만류했으나 결국 그녀의 뜻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환자와 함께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김 양은 성형외과나 피부과가 아닌 외과 전문의가 되고 싶다는 당찬 꿈을 지니고 있다.

이어 그녀는 “공부도 열심히 할 생각이지만 앞으로 많은 친구들을 사귀면서 MT같은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며 대학 새내기로서의 기대감을 피력했다.
서윤아기자 sy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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