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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분당서울대병원 간호사는 'Angel'
[ 2005년 01월 05일 03시 58분 ]
분당서울대병원이 환자주권회복을 위한 전인간호 실천 차원에서 엔젤(Angel) 운동을 전개한다.

5일 병원에 따르면 엔젤(Angel, Absolute Natural Gental Emotive Love) 운동은 간호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간호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천사같은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운동은 크게 전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월별 교육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집중 모니터 및 피드백 관리, 간호상담을 하는 Angel Call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퇴원한지 2~3일 된 환자에게 직접 전화해 안부를 전하고, 구체적인 간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Angel Call’은 환자의 실시간 상태와 투약이나 상처, 식이요법, 운동 등의 관리를 체크해주고 다음 외래진료 방문 및 검사일 등을 알려준다.

이는 상처간호, 튜브관리, 식이요법, 운동 등 간호문제가 있는 환자를 병동별로 재량껏 우선 순위를 정해서 실시하게 되는데, 대상자수는 하루 2명 이상 통화성공을 기준으로 월 60명 이상을 목표로 한다.

엔젤 운동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병원은 모든 간호사에게 엔젤 뺏지를 달아줬으며 매주 간호사 1명을 선정해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게 된다. 또 엄정한 평가를 통해 매월 1개 부서를 선정, 친절부서 상을 수여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이현숙 간호부장은 “환자는 인격체로서 대우를 받아야 하며 따뜻하고 차별화된 양질의 핵심 간호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수준높은 환자간호를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간호방법의 표준화,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로 환자의 불만족을 줄여나가야 한다” 고 말했다.

또 “고객의 진정한 권리를 되찾아 주는 환자 주권회복 운동인 ‘엔젤(Angel) 운동’의 모범적인 실천을 통해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동북아 최고의 간호부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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