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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올해의 직원, 오향순 감염관리팀장
[ 2005년 01월 06일 01시 57분 ]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이 지난해 가장 눈부신 활약을 한 올해의 직원과 간호사를 각각 선정, 표창했다.

6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이 선정한 올해의 직원과 간호사는 감염관리실 오향순 팀장[上]과 서5병동(소아심장병동)의 성낙주 간호사[下]다.

오향순 감염관리팀장은 병원감염관리 지침 개발, 감염관리 교육, 주요 역학조사 등을 통해 국내 병원감염관리 발전에 기여해 왔을 뿐 만 아니라 국가중앙병원의 감염관리실로서 병원감염관리의 역할모델을 제시하며 그 기능을 수행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최근 미국감염관리전문가 자격(CIC)을 획득하고 국제적 수준의 과학학술지(SCI)에 연구논문을 등재해 국내의 감염관리 수준을 국제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세계 속의 초일류병원을 지향하는 우리 병원의 비전을 실천하는 데 솔선 수범했다는 평가다.

성낙주 간호사는 1992년 입사한 이래 외과계병동, 산부인과병동을 거쳐 현재 소아심장병동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온화한 인품과 남다른 성실성으로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끊임없이 칭찬을 받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으로 지쳐있는 환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며 한가족처럼 같이 아파하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간호사로 기억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올해의 직원과 올해의 간호사의 인물사진과 활약상은 2005년 한해동안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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