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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새병원, 흑석동 자리매김 1단계 성공
[ 2005년 01월 08일 00시 50분 ]
오는 18일 개원기념식을 갖는 중앙대 새병원이 흑석동에서의 첫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8일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달 18일 병원을 열어 부분 가동한 병상에 이미 환자가 포화된 상태로 수술실까지 풀가동 운영하고 있다.
비공식적인 집계에 의하면 이는 기존 필동병원시의 평균 환자수를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최근에는 환자를 더 이상 받을 수 없어 용산병원으로 급히 이송해야 하는 사태까지 발생할 정도라는 전언이다.
이에 따라 병원은 개원기념식 이전에 의료진 및 간호 인력 등에 대해 추가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병원측은 “사회 전반이 불황인데다가 이전으로 인한 고정 환자 이탈 등을 우려해왔는데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흑석동에 자기매김 한 것으로 보인다“고 즐거움을 표했다.
또 “원래 중앙대가 흑석동에 그 터를 닦아온 만큼 이미지가 좋은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앞으로의 추이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공 4년만에 완성된 중대병원은 지상 15층, 지하 3층으로 대지면적 6948평, 연면적 5만 5535평의 규모를 갖췄다.
총 554병상이 들어선 건물에는 20개의 진료과를 개설하고 교수진 73명을 포함한 교직원 613명이 포진했다.
의료원은 새병원에 남성, 담석, 관절, 심혈관센터 등의 센터 중심 진료체계를 특화해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서윤아기자 sy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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