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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등 해외 유명연구센터 유치 본격화
[ 2005년 01월 09일 09시 17분 ]
올 상반기 한미 결핵공동연구센터 등 해외 유명 연구센터 유치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부는 9일 올 상반기에 한ㆍ미 결핵연구센터와 한ㆍ러 광학연구센터, 한ㆍ일 이화학연구센터 등 3개의 해외 연구기관 유치 문제를 매듭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2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예산인 120억원보다 2배가량 많은 규모다.

이 중 한ㆍ미 결핵공동연구센터는 미 국립보건연구원(NIH)과 한국화학연구원, 마산결핵병원 등이 참여해 설립할 예정이며 결핵균 유전자 조작기술 연구를 비롯해 결핵 치료제 개발, 전문 연구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지난해 9월 러시아 국립광학연구원(SOI)과 전기연구원이 국내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정부는 올 상반기 구체적인 설립 일정을 마련해 연구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일단 광학연구센터를 전기연구원에 두기로 했으며 국내 관련 연구기관, 대학, 기업, 지방자치단체와 연계ㆍ협력방안을 검토한 후 올 상반기부터 본격 적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본의 세계적인 기초기술연구소인 이화학연구소(RIKEN)와 한양대 서울대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ㆍ일 이화학연구소도 올해 안에 설립되게 되며 과기부는 이번주에 그 규모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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