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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리리카, 당뇨병 고통 경감 효과"
[ 2005년 01월 09일 20시 39분 ]
화이자의 리리카(Lyrica)가 당뇨병 환자 치료에 매우 효과적일뿐 아니라 고통을 경감시키면서, 수면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FDA는 이 약품을 매우 고통스러운 당뇨병 신경장애 치료용으로 승인했다.

미국 로체스터의치대학의 해럴드 레서 교수팀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338명을 대상으로 5주동안 리일카를 3등급으로 각각 복용하는 실험군과 대조약군으로 나눠, 각각 시험했다.

그 결과, 리리카를 다량 또는 중간량 복용한 환자들이 대조약군 환자보다 고통 경감효과가 뛰어났다. 그러나 소량 복용한 환자들은 큰 차이가 없었다. 아울러 이들은 수면이나 삶의 질 측면에서도 큰 개선효과를 거뒀다.

리리카 복용환자는 치료반응도 좋았다. 이는 결국 이들이 고통 경감율에서 50%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을 의미했다.

실제로 리리카를 다량, 중간량 복용한 환자들의 치료 반응률은 47%였던 반면, 대조약 복용환자의 반응률은 18%에 불과했다.

연구팀은 "당뇨병 고통이나, 수면 개선효과는 리리카를 복용한 지 1주일내 나타났고, 연구가 진행되던 기간내내 지속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울러 리일카의 수용성은 매우 좋았고, 그 부작용은 현기증, 졸음 등 매우 일반적인 것들이었다고 덧붙였다.

레서 박사팀은 "앞으로 리리카는 당뇨병 고통을 치료하는 첫번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신목기자 sopher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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