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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骨)관절염 유발 핵심 유전자 발견
[ 2005년 01월 10일 20시 45분 ]
골(骨)관절염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보이는 핵심 유전자가 발견됐다.

골관절염은 성인 남녀의 5% 이상에서 나타날 정도로 관절염중에서 가장 일반적이며,골관절염에 걸리면 관절 부위의 연골조직이 점차 쇄약해진다.

일본 물리화학조사위원회는 아스포린(asporin)이라 불리는 변형 유전자가 골 관절염 환자에게 매우 일반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 연구결과는 Nature Genetics誌에도 소개됐다.

무릎과 엉덩이 부위에 관절염을 앓고 있는 일본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실험에서 연구팀은 관절염이 심각하면 심각할수록 변형된 아스포린 유전자가 더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연골 조직을 건강하게 하거나 더 적절히 기능하도록 하기 위해서 인체는 복잡한 균형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다시 말해 연골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거나, 다시 새로운 조직으로 대체되는 것 중간에서 인체는 계속 싸워야 한다.

새로운 조직의 생성이 연골 퇴화를 앞지르면 골 관절염은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는 연골이 없으면 뼈 끼리 부딪혀 수명을 다하는 것과 같다.

아스포린은 성장인자에 영향을 미쳐 새로운 연골 생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형된 형태의 유전자는 성장인자의 영향력을 감소시켜 결국 연골의 생성도 줄임으로써 퇴화된 연골조직이 효과적으로 대체되지 못하도록 한다.

관절염연구캠페인 의학자문역을 맡고 있는 매드에이라인 데베이 박사는 "골관절염에 민감한 유전자를 규명할 수 있는 중요한 보고서"라고 환영했다.

그는 "이번 연구는 골관절염을 이해하는 또다른 실마리이며, 골관절염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목기자 sopher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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