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올해 4273억원 규모의 특정연구개발사업시행계획을 확정, 바이오기술(BT), 나노기술(NT)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과기부는 우선 생명기술(BT)분야에 총 1327원을 투입, 관련사업을 디스커버리(탐색), 퓨전(융합), 인프라(기반)와 코웍(협력)으로 구분해 추진키로 했다.
또 신규예산 87억원을 들여 화학유전체학(Chemical genomics), 뇌혈관 한의학기반 연구, 유용식물소재 추출물 연구 등 유망분야 핵심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과기부가 주관하는 차세대성장동력(바이오 신약·장기) 분야에서는 바이오 장기, 단백질 칩, 약물전달시스템, 자가면역기능제어 등 4개 기술을 본격적으로 개발키로 했다.
게다가 올해는 오는 2007년 종료되는 3단계 생명공학 기본계획의 후속으로 산업·인력·지역혁신을 포괄하는 4단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과기부는 NT 분야에는 총 643억을 투입해 테라급 반도체, 나노소재, 나노 메카트로닉스등 핵심기술을 개발(신규 사업 5억4000만원)하고 나노종합팹·특화팹의 완공을 목표로 산·학·연이 함께 이용하는 나노연구개발 인프라를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술간 융합분야에서는 단백질 칩, 생물 정보학 등 BIT(BT+IT) 기술을 개발하고 나노의약, 지능형약물전달시스템 등 NBT(NT+BT) 기술개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