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이 최근 200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2800평, 지상 7층 규모의 교수연구동 건립에 착수했다.
고대 안암병원은 최근 의대 교수주차장에서 고대 김병관 이사장, 어윤대 총장,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연구동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종합적인 연구지원센터 역할을 담당, 진료 및 임상연구의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교수연구동은 지상 7층 규모로 교수연구실 122실, 전공의숙소 34실, 의국 8실, 실험실, 세미나실,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수연구동 건립이 연구 및 교육기능 강화로 이어져 향후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실현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병원은 기대하고 있다.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이번 공사를 위해 50억 이상의 막대한 지원금을 쾌척한 재단의 배려에 감사한다"며 "교수연구동 걸립을 통해 고대의대가 첨단의술과 선진의학을 구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윤대 총장 역시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위해서는 의대 발전이 필수적인 요소적"이라면서 "의료원과 의대가 세계적 수준의 진료·교육·연구 활동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안암병원은 환자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현재 휴게소로 활용되고 있는 중앙정원을 리모델링해 의료용품점, 편의점, 은행 등으로 개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