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의 세브란스 인도네시아 의료봉사팀이 8일간의 진료활동을 마치고 최근 귀국했다.
세브란스봉사팀은 김동수(소아과)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7명, 간호사 1명 등 총 9명으로 구성해 지진해일로 도시의 40% 이상이 소멸된 반다아체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펴 왔다. 세브란스봉사팀은 맛다이, 줌밧뜨, 사마하리 등 난민촌을 중심으로 4일간 1100명을 진료했다.
봉사팀 관계자는 “환자들은 주로 외상, 설사병, 피부병 증상을 호소했으며, 특히 해일 당시 나뭇가지와 가재도구에 상처를 입은 후 초기처치를 받지 못해 증세가 악화된 환자들이 많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