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1차 쓰나미 긴급의료지원단(단장 권용진)이 10일간의 긴급 구호활동을 마치고 14일 새벽 귀국했다. 긴급의료지원단에는 총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해 인도네시아의사회와 함께 KEMAT(Korean Emergency Medical Assistance Team)을 발족, 지진 피해가 가장 심했던 반다아체주 ‘마따이 난민촌’에서 진료봉사를 펴 왔다.
긴급의료지원단은 난민치료와 함께 방역, 예방활동, 정신치료, 재활진료 등 광범위한 의료활동을 벌여왔으며, 환자들에 대한 응급진료 및 방문진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귀국할 때까지 약 1천명의 환자를 치료했다.
한편 의·병협 긴급의료지원단과 한양대병원, 복지부, 국립의료원, 국립경찰병원 등이 참여한 제2차 긴급의료지원단(단장 변영우)이 12일 반다아체 지역으로 출국해 의료지원활동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