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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고지혈증약 '메바코' OTC 전환될 듯
[ 2005년 01월 14일 13시 10분 ]
머크 제약회사의 고지혈증약인 '메바코'에 대해 OTC전환 여부를 판가름 지을 자문단이 14일(금요일, 현지시각) 구성됐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머크사가 고지혈증약인 메바코에 대해 약국 판매를 추진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FDA 승인 여부를 권고할 자문단이 14일(현지시각) 결성됐다.
로이터통신은 머크의 메바코가 OTC로 무난히 전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은 콧물처럼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고지혈증은 혈액검사를 통해서만 발견된다.
머크와 존슨앤존슨은 하루 복용량이 약 1달러 정도에 달하는 저용량의 메바코에 대해 약국판매 허용을 기대하고 있다.
메바코는 스타틴 계열로서 콜레스테롤과 심장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백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심장병은 미국인의 사망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문단은 FDA의 최종결정에 앞서 이날 오후(금요일, 현지시각) 이에대한 권고내용을 투표로 결정한다.
메바코의 OTC 전환여부는 FDA에서 최종결정은 하지만, 보통 이 자문단의 권고내용이 그대로 받아들여진다.
FDA는 지난 2000년 이후 머크사 뿐아니라 다른 제약사들이 접수했던 스타틴약에 대한 OTC 전환을 모두 기각한 바 있어 이번 결정이 주목된다.
한편 머크는 향후 10년이내에 10∼20%정도가 심장병에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인 수를 총 2000만명으로 예상, 메바코를 이들에게 집중 마케팅할 예정이다.
신목기자 sopher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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