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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뇌막염 치료 '멘액트라' 백신 승인
[ 2005년 01월 16일 13시 40분 ]
치명적인 박테리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뇌막염(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 고안된 사노피-아벤티스의 '멘액트라(Menactra)'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았다.

FDA는 멘액트라를 11∼55세 환자에게 면역력을 심어주는 약으로 승인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기존 멘노뮨(Menomune) 백신은 주사후 3∼5년후에 면역력이 떨어졌던 반면, 멘액트라 백신은 면역효과가 더 오래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멘액트라는 효능 촉진주사로 그 효과가 더 배가될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이 백신은 새로운 기술로 만들어져 뇌막염(수막염)이 흔히 발생하는 청소년기의 환자들을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벤티스의 패스튜 대변인은 멘액트라에 대한 FDA 승인만 확인시켜 주었으며, 회사가 공식적으로 FDA 승인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이에대한 구체적 언급을 자제했다.

멘액트라는 뇌나 척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체액에 침투하는 3가지 형태의 뇌막염(수막염) 박테리아중 하나를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 감염은 중풍, 뇌손상, 기억력 감소 등을 일으키며, 건강한 사람도 48시간내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멘액트라는 매년 미국에서 3000명에 달하는 감염자를 목표하고 있으며, 감염된 환자의 10%는 항생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한다.

뇌막염은 보통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25살 또래의 대학생이나 군입대자들에게서도 발생한다.

아울러 사노피-아벤티스는 내달 멘액트라를 2∼11세에게도 마케팅 할 수 있도록 FDA에 승인신청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지금까지 보고된 멘액트라의 부작용은 비록 경미하지만 고통, 두통, 피로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목기자 sopher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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