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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정용의료기 '마사지의자' 시장 확대
[ 2005년 01월 18일 00시 53분 ]
일본에서 최근 가정용의료기기인 마사지 의자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비싸지만 몸을 치료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으로 젊은 여성, 특히 싱글세대 구매층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18일 KOTRA 현지 무역관은 최근 일본 내 가전양판점 등 3500개 점포의 판매추세 조사결과를 인용, 이 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마쓰시타전공과 전업메이커, 후지의료기 2강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후지의료기는 타사에 앞서 장딴지 마사지기능을 부착하는 등 이 분야에 특화한 높은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KOTRA는 전했다.

특히 목에서 손·발바닥까지 전신을 빠짐없이 마사지 해주는 고기능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구입자는 보통 마사지점에 다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상품요구 수준 또한 '프로감각'이라고 담당직원은 말한다고 KOTRA는 설명했다.

가격이 20만∼30만엔에 달할 정도로 비싸지만 구입자는 마사지점에서 월 2만∼3만엔을 사용하고 있어 1년 분의 요금과 같다고 계산, 마사지 의자의 고액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KOTRA는 현지 야노경제연구소 발표자료를 인용, "지난해 마사지 의자의 시장규모는 567억엔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5년 전에 비해 13% 증가로 두 자릿수의 신장세를 기록한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분위기를 알려왔다.
황동원기자 dwhwang@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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