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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 종종 잘못 시술돼"
[ 2005년 01월 20일 13시 12분 ]
심장박동이 정지했을 때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이 종종 의사, 간호사 등 의료계 종사자들에 의해 부적절하게 시술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대학에 따르면 두가지 일반적인 문제는 심장이 다시 뛰도록 하기 위해 구조자가 충분히 힘껏 누르지 않거나 자주 누르지 않는 경우와 함께 구조자가 입이나 튜브로 폐에 너무 자주 공기를 불어넣는 경우다.

시카고 대학에서 6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의하면 의사와 간호사들은 적어도 한 개의 CPR지침을 어긴 경우가 8%에 달했고 수개의 CPR 지침을 위반한 사례도 확인됐다.

노르웨이, 런던, 그리고 스톡홀름 등의 다른 조사에서는 병원 밖에서 심장박동 정지와 관련된 성인 176명을 간호사와 의료보조사가 치료했다. 이들은 가슴 압박이 치료 시간의 절반에 달했고 대부분 호흡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 두가지 연구결과는 CPR의 질을 평가하는 실험적인 모니터를 이용했고, 필립스사의 자회사인 Philips Medical Systems와 함께 모니터를 개발한 노르웨이 회사 Laerdal Medical의 재정지원을 받았다.

이 연구결과는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도 보고됐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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