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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MPV 이중 감염, 폐 질환 유발 가능"
[ 2005년 01월 21일 21시 34분 ]
RS(respiratory syncytial) 바이러스(RSV) 와 metapneumo 바이러스(MPV)에 모두 감염된 유아는 폐의 작은 공기통로에 심각한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연구팀이 밝혔다.

RS바이러스는 유아 호흡기 질환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반면에 2001년에 확인된 metapneumo바이러스는 최근에야 비슷한 증상을 가진다고 알려졌다.

이번 연구팀은 이들 두개 바이러스의 동시 감염 효과에 대해 조사했다.

로얄 리버풀 어린이병원의 Malcolm Semple박사는 “이중 감염은 기계 환기를 위한 소아 집중치료실 입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을 통해 밝혔다.

북극지방의 기후에서는 세기관지염이 풍토병이다. “전염병이 많을때 영국병원은 소아과 병원 안에 추가 병동이 열리거나, 세기관지염에 걸린 유아의 유입을 위해 일상적인 수술을 연기하는 것”이라고 Semple박사는 덧붙였다.

셈플팀이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2001~ 2002년 겨울에 입원한 2세이하 어린이들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일반적인 경증에 걸려 소아과 병동에 입원한 어린이와 집중치료실에서 호흡장치를 할 정도로 중증질환에 걸린 어린이들 중 RS바이러스와 metapneumo 바이러스에 이중 감염되는 확률을 조사했다.

시험결과, 이중 감염은 중환자실 기계 환기를 필요로 하는 위험이 10배 높았다.

Semple은 "심각한 세기관지염에 관한 미래 연구는 복합 바이러스 감염으로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나미경기자 mkn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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