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과학연구소(소장 이윤수)는 26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법인설립과 함께 가칭 '콘돔박물관'을 설립하기로 의결했다.
올바른 성지식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97년부터 매월 명동포럼을 이끌고 있는 이윤수비뇨기과원장은 설립배경에 대해 "다양한 계층 성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키고 예비부부를 비롯 직장과 학생들의 올바른 성교육을 위해 교육과 전시가 함께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윤수원장은 "첨단 과학 기술과 정보 통신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한 상업주의와 향락문화의 확산으로 성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청소년, 직장인, 결혼을 앞둔 연인들 및 많은 사람들에게 건전한 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기관이 필요하게 되어 '콘돔박물관'”의 설립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날 한국성과학연구소 법인설립 및 성박물관 설립 준비위원회에는 영화배우 남궁원씨를 비롯 스카이라이프 황규환사장,이홍균대한피임학회장(전 인제의대 상계백병원장),박영국교수(경희치대),박석산 서울백병원 비뇨기과교수,김원석 평화방송 상무,김영학데일리메디주간,김진세 고려제일신경정신과 원장,박보영변호사(전 가정법원 부장판사),안태근 EBS PD,박창학한국프레스센터 전문위원,장형기 전 프라이데이 편집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