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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만성신부전증 투석도입 지연제 출시
[ 2005년 01월 26일 09시 27분 ]
CJ제약사업본부(본부장 이장윤)이 내달 1일 진행성 만성신부전에 대한 요독증 증상의 개선 및 투석도입 지연 약제인 ‘크레메진 세립’[사진]을 시판한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크레메진 세립’은 만성신부전의 진행을 억제 시키고 그 결과로서 투석개시 시기를 지연시킬 수 있는 약물이다.

최근 연세의대 보건대학원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크레메진 투여로 인해 약 2년간 투석 개시를 지연시킨다면 환자 본인에게는 연간 약 2700만원, 사회적으로는 약 2000억원 정도의 비용감소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CJ 마케팅 관계자는 “크레메진 출시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투석 관련 의료비를 절감시킬 수 있어 보건의료 행정적인 측면에서도 큰 의의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치료제인 에포카인(Erythropoietin)에 이어 크레메진 세립의 출시로 신장내과 및 내분비내과 영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크레메진은 투석 전 만성 신부전 환자로 판명되면 처방이 가능하며 가격은 포당 1900원이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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