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인터넷수기 20억 온정' 서울대병원서도
[ 2005년 01월 27일 14시 06분 ]
"잠시의 여유도, 오차도 허락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문은 오래되서 낡아서 삐걱거리고 있었고 화장실 호스에서는 물이 새서 줄줄 흐르고 있었고 바퀴벌레도 기어다녔다. 어떤 환경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해야 하는지 직감할 수 있었다. 단단히 각오하고 긴장했다"
"쓰나미가 또 온다고 해도 사전답사를 갔다. 많은 사람들이 바다에 빠져죽었기 때문에 한달간 바다 생선을 먹지 않기로 했단다. 집 전체가 송두리째 파괴돼 형체가 전혀없어 복구할 것도 없었다"
"1월 1일. 새해라는 느낌도 없었고 인식도 못했다. 다만 빨리 약품 등의 보관 장소를 찾고, 어디에서 진료를 할 것인가에만 정신이 있었다...구슬같은 땀이 물 흐르듯이 흘렀다. 물통을 옆에 두고 연신 물을 마셔가며 진료를 하였다. 텐트 밖에서 예진을 담당한 사람들은 팔뚝이 벌겋게 달라 올라오더니 급기야 따갑기 시작했다"
"도착할 때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육체적으로는 매우 피곤하였지만 의료봉사활동을 잘 마무리하고 떠난다는 후련함과 뿌듯함, 그리고 언제 다시 스리랑카에 와 볼까하는 약간의 아쉬움, 지진해일의 재앙으로 고통받고 있는 스리랑카인들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다"
대규모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낸 남아시아 지진해일 참사가 일어난 것도 벌써 한달여 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의 한 직원이 사내 인터넷에 현장 수기를 올려 20억을 자발적으로 재모금하는 온정의 신화를 일궈냈다.
병원계에서도 봉사단으로 현지를 다녀온 한 병원 관계자가 가슴 뭉클한 수기를 작성, 사람들로 하여금 잊혀지고 있는 당시의 참상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대병원 윤여룡 행정실장.
윤 실장의 수기에는 현지에서 진료하면서 겪은 어려움들과 절실함, 진료하면서 얻은 가슴 뿌듯한 따뜻함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감없이 생생하게 수록돼있다.
의료봉사단이 발족하게 된 동기부터 출발까지의 과정, 현지에 도착하면서 받은 느낌에서 매일매일의 진료, 서울에 도착하기까지의 일정이 수기에는 담겨있다.
수기를 통해 윤 실장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현지에서의 진료활동 뿐 아니라 생각치 못했던 약품 들을 운반하는 과정, 빨리 가고 싶어도 비행기편이 없어 일본 등을 거쳐 힘겹게 가야 했던 시간들의 촉박함과 긴박함까지도 읽는이로 하여금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
윤 실장은 수기에서 "현지인들은 우리가 커다란 텐트를 치고 정성을 다해 진료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한 것 같았다"며 "의료진의 친절한, 수준 높은 진료를 받고 집에 돌아가서 주변의 다른 사람들과 친척들을 데리고 온 경우가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수기를 병원 인트라넷에 올려 윤 실장은 직원들에게 벌써 사라져가고 있는 참해의 잔상을 떠올려 모금 운동의 뒷심을 일으킬 생각이다.
윤 실장은 "계좌도 만들었고 원내 게시판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동참해 줄 지는 모르겠지만 현지에 다녀온 경험으로는 정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수기가 서울대병원 가족들의 따뜻함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 '20억 자발적 모금 그 이상의 신화' 소식을 조만간 언론지상에서 접할 수 있기를.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