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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중국·동남아시아에 현지법인 추진
[ 2005년 01월 28일 08시 36분 ]
CJ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이장윤)가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생산 시설을 갖춘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CJ는 28일 글로벌 제약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생산공장을 소유한 현지 제약사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주로 항생제를 생산할 예정이며 작년부터 설립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조만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항생제 사업을 진출분야로 선택한 것은 중국과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의 경우 감염질환이 많고 이에 따른 사망자도 많아 항생제 수요가 크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 제약사업부는 중국과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 진출해 수익사업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 장기적으로는 선진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글로벌 전 략을 갖고 있다.

CJ 제약사업부는 매출액의 10% 이상을 해마다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제약사 가운데는 LG생명과학 다음으로 높다.

지난해에 도 제약사업부 매출액 2400억원의 10%가 넘는 25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CJ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외국기업의 돈 되는 약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고 장기적으로 신약개발을 위해 외국 벤처기업, 연구소 등과 손을 잡을 것”이라고 글로벌 계획을 밝혔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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